
28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매혹적인 음악과 화려한 의상, 환상적인 무대로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우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의 2008년 한국 초연에서는 런던 길거리의 꽃 파는 아가씨에서 사교계의 공주로 성장하는 쾌활하고 명랑한 캐릭터 일라이자 역에 배우 김소현과 TV 공개 오디션 1183: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임혜영이, 일라이자를 교육시키는 히긴스 역에는 탤런트 이형철이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인 언어학 박사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계의 대부 김진태, 윤복희, 김성기가 가세하였으며 토이의 객원가수인 변재원의 출연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 세계 보편적 삶의 가치인 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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