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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용과 연극의 만남, 국립발레단 창작공연 ‘오델로’ 연습현장

 

90년대 국립극장의 발레무대를 뜨겁게 달구던 국립발레단 간판 남성무용수 세 명이 2008년 안무자로 다시 뭉쳤다. 제임스 전(1993~1999년 활동), 박상철(1990~1995년 활동), 백영태(1985~1990년 활동)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오델로’를 주제로 각자의 색채를 담은 안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송현옥 교수가 연출가로 참여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유명한 송현옥 교수는 원작을 새롭게 구성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송 교수는 연극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토리 텔링 기능이 약한 발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작 전 설명과 함께 막 사이 마다 연극적인 요소를 삽입한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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