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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1회 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 안무가 나연우, 김설진, 함지혜, 마츠시마 마코토

 

‘제21회 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이 5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한국종합예술학교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신비’라는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의 나연우, 김설진, 함지혜 이상 3명의 학생들과 무용원의 초빙교수 일본인 마츠시마 마코토가 각각 안무를 한 4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메인_나연우 ‘wrigle’)

나연우가 안무를 맡은 ‘wrigle’은 ‘사고’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변덕스러운 사고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 ‘사고’의 목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wrigle’은 사고들의 등장, ‘의지’와 ‘의심’의 등장, 조화의 표출의 3단계의 흐름으로 진행될 것이다.


김설진의 ‘무거운 하늘’은 김설진 자신이 무용을 하면서 늘 관심을 가지게 되는 몸과 움직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설진은 이 작품에서 자신의 신체와 타인의 신체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서로 만나는 지점들을 찾아 함께 나누려는 시도를 할 것이다.나아가 ‘무거운 하늘’에서 김설진은 자신이 ‘왜 춤을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신체의 본질적인 움직임에 대한 고찰을 표현하게 될 예정이다.


함지혜의 ‘만나는 동안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만나 느끼게 되는 그리움, 사랑, 미움 등 의 명확한 감정 외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함지혜는 ‘만나는 동안에’에서 분명히 정체는 있지만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또렷한 감정과 함께 보여줄 것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의 초빙교수인 마츠시마 마코토의 작품 ‘The tree approahaing to my ear’은 개인을 둘러싼 공간과 다른 존재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하였다. 마츠시마 마코토 교수의 이번 작품은 나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안무가만의 독특한 시선을 담아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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