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나간 지 10년 만에 딸을 찾아온 엄마, 엄마 없이도 똑소리 나게 살아온 딸, 짝사랑중인 청춘, 소박한 꿈을 꾸는 여자, 한방에 인생 바꾼다고 큰소리치는 남자. 가진 것은 없지만 가슴은 뜨거운 이 사람들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위로도 해주면서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연극 '민자씨의 황금時代'는 지금 우리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며 얼마나 서로 깊은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는지 떠올리게 할 것이다. 4월 27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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