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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전시 작품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세 소녀, 1952, 판화, 코리아나 미술관
마리로랑생은 피카소, 아폴리네르 등과 함께 가장 전위적인 회화운동인 큐비즘(입체화)적 화풍을 전개한다. 이후, 형태와 색채의 단순화와 양식화 속에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여, 감각적이고 유연하며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낸다. 감정, 삶의 방식, 재능에서 독특한 인물이었고 그녀의 예술세계는 시대를 초월하여 매우 독창적이다.


캐테 콜비츠 Kathe Kollwitz
숙고하는 여인 1, 1920, 석판화, 갤러리 고도

'전쟁을 종식하라'와 '독일 어린이의 굶주림'과 같은 메세지가 강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판화가이자 ‘노동자계급의 위대한 예술가’, ‘미술사의 로자 룩셈부르크’라 평가받는 작가이다. “케테 콜비츠의 작품은 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시가로서, 가난한 이들과 민중의 고통, 그리고 슬픔을 밝히 비춰주고 있다. 남성적인 기개를 지녔는가 하면, 진실하고 자상한 연민의 눈초리로 자비로운 어머니가 되어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두 팔로 끌어안는다. 그 모습에서 우리는 희생된 이들의 함성을 듣는다."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문인인 로망 롤랑이 캐테 콜비츠를 기리며 한 말이다. 콜비츠처럼 소외되고 핍박받는 이들을 생생하고 진솔한 드라마로 표현해낸 미술가도 아마 없을 것이다. 그는 당당히 자신의 예술이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 작품행위에는 목적이 있다. 구제 받을 길 없는 이들, 상담도 변호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의 인간들을 위해 나의 예술이 한 가닥 책임과 역할을 담당했으면 싶다."라고 말한 그녀의 작품을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다.


천경자 Kyung Ja Chun
무제, 1992, 종이에 채색, 개인소장

작가 천경자는 인생의 여러 색깔들로 열심히 살아낸 흔적들을 인물크로키와 꽃그림,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그린 여러 가지 스케치들과 미완성 작품들로 표현한다.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화려한 색채를 이용해서 초현실적인 화면을 구성해낸 작가 천경자는 대한민국 화단의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대표적인 여성화가중의 한 사람으로 그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늘 사랑하리, 2000, 실크스크린, 국립현대미술관

도트 문양의 현란함 속에 영혼을 불러일으키는 작가로 베트남 반전운동, 성 해방 운동, 인권보호 운동 등 정치적 이슈를 옹호하고, 사회적 고정관념으로부터 탈피하고자 하는 아방가르드적 정신을 표방하며 예술활동과 연결시켰다. 성장배경에서 비롯된 강박 관념과 편집증, 그리고 환각증세 등을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구현해내고 있으며 환각 증상으로 나타난 도트 문양의 세계는 그녀를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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