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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인들, 6월엔 낭만적인 문화데이트 한다!

 

따스한 햇살이 거리를 가득 메우는 아름다운 6월, 울산의 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공연과 전시회가 찾아왔다.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무대 위의 연인들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화폭 사이를 거닐면서 사랑하는 애인에게 멋진 문화 데이트를 선사하자.

- 연극 ‘폭풍의 언덕’
연극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한 권의 책, 소설 ‘폭풍의 언덕’을 연극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숙명적인 인연을 그린 이 작품은 어쩔 수 없는 운명에 거친 사랑을 이어나가는 연인들의 슬픈 만남을 보여준다. ‘폭풍의 언덕’은 사랑과 증오라는 상반된 감정이 주된 요소지만, 이 두 감정 모두 사랑이라는 하나의 매체에서 시작된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점차 증오의 감정으로 바뀌고 결국엔 현실세계를 초월한 정신세계로까지 이어지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잘 파악한 작품이다.

연극 ‘폭풍의 언덕’은 ‘젊음의 문화북구 2009 기획공연’으로 오는 6월 27, 28일에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 052-256-8700)

- 뮤지컬 ‘소나기’
뮤지컬 ‘소나기’ 또한 ‘폭풍의 언덕’과 마찬가지로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소나기’는 소년, 소녀의 순진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FT아일랜揚� 이재진이 출연할 예정이라 화제다. 뮤지컬 ‘소나기’는 자연, 하늘과 나비, 조약돌, 그리고 추억이라는 순수한 요소들로 참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맑은 감성의 작품이다. 또한 서정적인 무대와 조명, 무대 위에 쏟아지는 소나기, 귀에 감기는 감미로운 음악 등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소나기’는 오는 6월 19부터 21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 052-202-6300)

- ‘조영남 FUN ART’ 울산전
어렵고 비싼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 ‘조영남 FUN ART’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회다. 연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이 지난 40여 년간 그린 작품으로 미국, 이태리 전시를 앞두고 갖게 되는 특별 순회전이다. ‘조영남 FUN ART’는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이라는 유쾌한 주제로 회화, 입체작품 등 160여점을 선보인다.

‘조영남 FUN ART’는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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