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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 울리는 ‘빈 소년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2009년 1월 10일 ‘빈 소년 합창단’의 하모니를 군포에서 들을 수 있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검증된 실력과 전통을 두루 갖춘 문화외교사절단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베토벤은 직접 반주를 하기도 했고,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유명한 합창단이다. 특히 올해는 중세 교회 음악에서부터 최신 팝과 한국 팬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은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공연의 예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파란 눈의 천사들과 함께 국악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월 10일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빈 소년 합창단’이 한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우리음악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빈 소년 합창단’에게 우리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년소녀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2009년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한층 더 성숙하고, 친숙해진 그들의 무대를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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