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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in] 캐릭터를 알면 재미가 두배다, 하남의 ‘민자씨의 황금 時代’

 

오는 10월 25일(토) 3시, 7시. 26일(일) 3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양희경의 <민자씨의 황금 時代>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예매문의 하남문화예술회관 031-790-7979)


- 쪽팔려! 솔직히 나 지금 너무 쪽팔려 vs  살라고, 나랑? 어쩌지? 죽겠는데, 난.

어째 이리 안 풀릴까? 민자는 딸 미아와 꼬인 인생 다시 시작하고 싶어 10년 만에 집으로 찾아온다. 미아는 들이대는 엄마를 인정하기엔 홀로 지켜내고 살아왔던 세월이 억울하다. 쉽사리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딸 앞에서 계속 문을 두드리는 엄마 민자. 그런 어느 날 다시 찾아온 민자의 첫사랑. 그런데 ‘장밋빛 인생’이란 거 뜻대로 되지 않는다.


- 왜 좋냐, 내가. vs 너만 생각하면 왼쪽 옆구리가 간지러워

‘그렇게 아름다운 갑각류는 처음 봤어..’
4차원 시인 지망생 철수는 미아가 마냥 좋은데 그녀는 받아주지 않고... 시를 쓰고, 파스를 사고 미아를 위해 뭐든 하고픈 철수. 언제쯤 마음을 열어줄까. 미아는 세상물정 모르고 엉뚱한 시를 쓰는 철수가 한심하지만 별을 보면서 길을 찾고 싶다는 그가 조금씩 궁금해지는데..


- 아무리 늙어도 여잔 여자 라구 vs 넌 꿈이 너무 저렴해

‘세탁소 냄새가 그리워..’
황금마차 공식커플 사라와 남실장도 만만치 않다. 사라는 그저 세탁소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런 그녀의 꿈을 저렴하다 비웃는 남실장, 인생 한방이라며 자신만 믿으라고 큰소리만 쳐대고!


편집부 sugun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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