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2.25 목 13:00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갤러리 리뷰] 김미량의 ‘Jack 참치조치’, 현대 풍경의 몽타주를 만들다.

 

작가는 골목골목의 풍경 조각을 모아 현대 풍경의 몽타주를 만들어 낸다. 작가가 소재로 삼고 있는 골목의 풍경 속에는 간판이 존재한다. 간판은 시각적인 이미지인 동시에 단어 자체를 제공해 준다. 그 단어들은 연상 작용을 하게 한다. 간판이 던져준 단어로 인해 연상되는 이미지의 조각들은 작가의 경험과 기억에 의해 재조합된다.
작가는 모든 면을 칼로 만들어 낸다. 테이핑 해 오려낸 면속에 오일 파스텔을 채워 넣고 하나하나 문지른 후 떼어낸다. 이렇게 만들어낸 이미지는 합성한 듯 반듯하게 잘려 있다. 작가에게는 이것이 어린 시절의 종이 인형을 떠올리게 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놀이가 된다. (Jack 참치조치 162.2x112.1cm oil pastel on canvas 2008)

이 작품은 안국약품(주) Gallery AG에서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전시문의: 02-3289-4399)


글 김미량/ 정리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