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춘천시 어린이회관을 무대로 닷새 동안 펼쳐진다. 축제는 기획자와 공연자, 스태프 모두가 보상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제, 춘천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메인공연 ‘1-Music’, 야외메인공연 ‘2-Dance’, 어린이회관 잔디밭에서 열리는 ‘오픈스페이스 페스티벌 클럽’으로 나뉜다.
30일 오후 7시에 막이 오를 개막제에서는 의식 행사와 함께 ‘비나리’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31일에는 첫 번째 메인공연인 ‘1-Music’가 준비되어 있다. 이 공연에는 전년도 출연진인 ‘강허달림 밴드’, ‘넘버원코리아 밴드’를 비롯해 작곡가 신동일과 ‘톰방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두 번째 메인공연인 ‘2―Dance’는 무용 공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일 오후 8시 야외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 무대에서는 소설가 김유정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인 장현수와 현대무용가 김성용이 김유정 소설을 배경으로 창작 중에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밀양북춤 인간문화재 하용부와 현대무용가 이윤경이 함께 작업하고 있는 ‘만남 2008(가제)’도 이 무대에서 초연하게 된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축제 무대 제작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기술스탭워크숍’(7월 26일∼8월 4일, 숙식비 15만원)및 어린이 문화체험캠프인 ‘어린이축제인턴십’(7월 31일∼8월 2일, 참가비 9만 8천원)이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33―251―054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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