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대학교 부구욱(56) 총장이 지난 9일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총회에서 신임 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부구욱 회장은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01년부터 영산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자문위원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부구욱 총장의 추진 하에 영산대학교는 2001년부터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사전제작을 지원하는 ‘영산펀드’를 만들어 매년 1천만원을 부산국제영화제에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는 ‘법과 영화’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영화제 기간 중 개최하여 영화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2001년 시민의 힘으로 영화제를 키우자는 취지로 결성된 민간기구이다. 이 후원회는 회원 1인당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지난 7년간 4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영화제에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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