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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2008의정부음악극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5월 9일부터 25일까지 계속되는 ‘2008의정부음악극축제’의 문을 연다. ‘라 트라비아타’는 ‘뒤마’의 소설 ‘La Dame aux Camélias’(1848)를 소재로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가  3막4장으로 구성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 오페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오페라단’이 제작한 공연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1985년에 창단되었으며 대부분의 오페라 작품을 한국 무대에 초연해 온 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오페라가 6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에 처음으로 공연되는 우리나라 오페라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로 손꼽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순수한 귀족청년 알프레도와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렸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는 김은주, 이윤숙이 발탁되었고 알프레도 역으로는 나승서, 최성수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낭만시대의 느낌을 살린 고전적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풍부한 선율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곡가 베르디가 고뇌한 인간의 진실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무대에 올려진다.


연분홍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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