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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연예술축제, 새 공연팀 등장 관객 매료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주 공연장인 백결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세계공연예술축제’. 오는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사이프러스, 필리핀, 태국팀이 각국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태국 공연단 ‘라자핫 돈부리(Rajabhat Dhonburi)’는 'Ponglang'이라는 나무실로폰과 북 등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볍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농경 모습을 다룬 남녀 세 쌍의 댄스와 ‘닭싸움’을 묘사한 퍼포먼스 댄스, ‘Klong ching’이란 긴 북을 팔꿈치와 손바닥으로 치며 흥겨운 축제의 모습을 표현하는 ‘Fon Pootai’ 춤 등 화려한 의상과 인상적인 손과 발짓, 오묘한 전통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진 민속춤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닭싸움’을 표현하는 공연에서는 닭의 울음속리와 ‘푸다닥’하는 날갯짓 소리를 태국의 전통피리와 북으로 완벽하게 재연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경쾌하고 높은 소리를 내는 긴 북의 리듬에 맞춰 남녀가 춤으로 신나게 어울리는 장면은 관객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이외에도 말레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말레이시아 ‘마세니다야 케랍 수칸 마스(Masenidaya Kelab Sukan Mas)’ 공연단, 사이프러스 ‘파질 쿠르키시 포크댄스(Fazil Kurkish Folk Dance Group)’ 공연단의 터키(Turkish)의 영향을 받은 사이프러스 사람들의 전통 춤 공연, 각종 국제 발레대회 수상을 자랑하는 수준 높은 ‘마닐라 발레단(Ballet Manila)’의 클래식 댄스 등이 ‘세계공연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4개 공연팀은 백결공연장에서 오는 26일까지 매회 30분씩 하루 한 두 차례 공연한다.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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