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한국패션센터, 패션조합 등이 주관하는 섬유패선축제를 대구의 약령시 축제와 맞추어 지난 3월부터 EXCO, 한국패션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하여 11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섬유패선축제는 세계 최대의 섬유산지이며, 섬유․패션의 특화된 대구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봄(3월), 가을(11월)에 열린다. 봄에는 국제섬유박람회(PID)와 연계하여 대구컬렉션,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국제패션페어, 전국대학생패션쇼, 전통문양텍스타일공모전 등이 개최된다.

향후 국제섬유박람회와 국제패션페어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지역 특화산업 축제로 적극 육성시켜 섬유패션문화의 비즈니스장이 될 수 있는 관광자원화와 섬유패션 도시 대구의 이미지 부각 및 홍보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바이어)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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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mokh57@korea.com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6년 8월 2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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