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 9일에 성균관 주체로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봉행을 한다. 이는 인류의 대스승이자 성인이신 유교의 성자인 공부자(공자님)를 추모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하여 성균관을 비롯한 각 지역 향교에서 석전을 봉행되는 것이다. 이 석전은 봄은 춘기와 가을의 추기로 두 번에 거쳐 봉행이 이루어지었다. 석전은 공부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선성선현을 추모하는 제례의식으로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봄가을에 중앙의 성균관과 지방의 234개 향교에서 일제히 거행된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여 일부지역 향교에서만 거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춘기석전봉행에는 국립국악원 단원이 연주하는 문묘제례악과 성균관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펼치는 팔일무는 중국에서도 그 원형이 실전된 귀중한 유산으로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석전 후에는 국내외의 저명한 인사를 초빙하여 기념 강연회도 가지며, 강연회 후에는 무료로 식사도 제공된다. 진행순서 : ● 국민의례(10:00) ● 석전봉행(10:10) -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요례(望燎禮) ● 일반분향(11:30) ● 기념강연(11:40) ● 오 찬(12:30) - 유림회관 식당 관람은 무료이며 신청자에 한하여 지정석이 우선 배정되는데, 관람신청 홈페이지 www.skkok.com 에서 현재 접수 중이다.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3월 8일자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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