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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랭킹] 다 같이 소리 질러!! 락 뮤지컬 ‘rock of ages’

 

3월 마지막 주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은 뭘까? ‘Wicked’(위키드)와 ‘West Side Story’(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Hair’(헤어), ‘rock of agese’ (락 오브 에이지)등 락 뮤지컬도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rock of agese’ (락 오브 에이지)는 1980년대 히트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Hair’(헤어)역시 60년대 히피열풍을 소재로 한 락 뮤지컬이다. 이번 주는 뮤지컬 ‘rock of ages’를 소개한다.


 

▲자료출처: www.playbill.com (3월 23일~29일)




폭발하는 락의 열기, 뮤지컬, ‘rock of ages’



“아드레날린의 재 폭발!” L. A Times에 기고된 뮤지컬, ‘rock of ages’의 평이다. 락 뮤지컬 ‘rock of ages’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락 음악 중, glam metal 밴드의 히트곡이 주를 이룬다. 스틱스, 본 조비, 팻 베네타, 트위스티드 시스터, 스티브 페리, 포이즌 등 그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밴드들의 노래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80년대의 열기를 다시 전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rock of ages’는 오프-브로드웨이를 거쳐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공연이다. 2006년 1월 L. A 초연당시, 4주 예정 이었던 공연 기간이 7주로 연장되었으며, 2006년 5월에 라스베가스 공연에서는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후,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공연을 거쳐, 2009년 3월 20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에 입성 하였다.


‘아메리칸 아이돌 4’에 출연했던 콘스탄틴 마룰러스(Constantine Maroulis)가 캐스팅되어 남자 주인공 Drew역을 연기한다. Chris D’Arienzo가 시나리오를 쓰고, Kristin Hanggi가 감독을 맡았다.


스토리는 1980년대 후반, 할리우드 선셋 가를 배경으로 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유명클럽 ‘The Bourbon Room’에서 웨이터조수로 일하고 있는 Drew는 로커다. 어느 날 배우의 꿈을 갖고 캔자스에서 올라온 Sherrie를 보게 되고, 한눈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한편, 독일인 도시 개발자 Hertz와 그의 아들 Franz는 섹스, 마약, 락앤롤의 도시 선셋 가를 바꾸려는 욕망에 사로잡혀있다. 머지않아 The Bourbon Room 클럽이 철거 될 예정임이 밝혀지고, Regina는 분노한다. Regina는 시위를 계속해나가지만 별 소용이 없게 되고, Franz는 아버지 Hertz에게 Regina와의 사랑을 허락해 줄 것과, 고향 독일로 돌아가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싶음을 요구한다. 네 젊은이들은 과연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을까?

이정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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