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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뮤지컬결산 7] 2009년 기대되는 작품과 배우는?

 

한국에서 뮤지컬은 2001년 이후 꾸준한 관객증가와 시장 확대로 연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뮤지컬 산업은 소득 증가와 여가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점차 전도유망한 문화 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마니아의 확산과 스타의 등장, 전용극장 확대 등 산업으로서의 뮤지컬은 한국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를 ‘뮤지컬 시장의 격동기’라 칭하고 있을 정도다. 어느덧 200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지금, 올 한 해 동안 공연되었던 창작/라이선스 뮤지컬들을 정리해보았다. 이를 위해 약 200여명의 뮤지컬 마니아들과 유희성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원종원 뮤지컬 칼럼니스트 겸 순천향대 교수, 박병성 더 뮤지컬 편집장 등 전문가들의 평을 들어보았다.


1. 설레는 2009년, 마니아도 전문가도 ‘스프링 어웨이크닝’ 기대!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2007년 토니상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국내 공연 확정 이전부터 언론과 뮤지컬 마니아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무열과 2008년 ‘헤드윅’, ‘내 마음의 풍금’, ‘대장금’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온 조정석이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 주목받는 스타들, 2009년 기대되는 배우 홍광호, 윤공주, 강태을, 임혜영 등 거론
2008년 한 해 동안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배우에서도 1위의 영광을 안았던 윤공주는 2009년이 기대되는 배우에서 역시 1위를 기록했다. 홍광호는 현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김우형, 류정한과 함께 지킬/하이드 역을 연기 중이며, 윤공주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바다(최성희)와 함께 여주인공 강한별 역을 연기 중이다. 홍광호와 윤공주 다음으로 지목된 남녀 배우들은 윤형렬 ∙ 조정석(2위), 김무열 ∙ 이창용(3위)과 임혜영(2위), 바다 ·전미도(3위) 순이었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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