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라이프로의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08년 6월 초연을 시작으로 12개의 지방 도시 투어를 마친 우리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연일되는 매진으로 최단기간 동안 1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남긴 작품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재무장한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오는 2009년 1월 8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첫사랑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섬세한 드라마와 주옥같은 우리 가요가 어우러져 ‘한국판 맘마미아’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추억이 묻어있는 친숙한 음악과 스토리로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30대부터 60대까디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이번 2009년 공연에는 ‘진짜진짜 좋아해’의 히로인 박해미, 박상면 등 초연 멤버들과 김선경, 박준규, 김법래, 민영기, 홍수아 등이 새롭게 합류해 화제이다. 또한 주조연을 뽑는 공개오디션으로 무려 120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뽑힌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극장이 선택한 2009년의 첫 작품,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오는 2009년 1월 8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2009년 1월 8일~ 1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화, 목, 금 8시/ 수 3시, 8시/ 토 3시, 7시/ 일, 공휴일 2시, 6시/ 월 심(단, 1월 25일 11시, 3시),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문의: 트라이프로 02-514-5606)


이정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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