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1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뮤지컬 ‘드림걸즈’의 제작 보고회 및 캐스팅 발표회가 있었다. 지난여름 제작발표회 이후 여러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은 뮤지컬 ‘드림걸즈’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캐스팅과 준비된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무장하고 내년 2월 샤롯데씨어터에서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 19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는 뮤지컬 ‘드림걸즈’는 총 연습기간 3개월과 무대 리허설만 1개월을 예정하고 있을 정도로 공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번 작품의 공동프로듀서를 맡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무대 리허설만 1개월을 예정중이라 첫 프리뷰 공연을 보는 관객들까지도 공연에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타 프로덕션과 완성도 면에서도 큰 차별성을 보이는 좋은 작품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춘수 대표는 “기획 초기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한 작품인 만큼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캐스팅을 끝낸 현재까지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상태로 진행 중”이라고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 전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영화화되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세계 최초 한국 초연에 이어 미국 내셔널 투어, 브로드웨이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신춘수(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존 F. 브릴리오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하는 한미 합작 프로덕션이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이전에 행해진 형태처럼 해외에서 결성된 프로덕션에 한국 프로듀서가 단순히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뮤지컬 ‘드림걸즈’의 뉴 프로덕션은 한국 프로듀서인 신춘수 대표가 직접 작품에 대한 의사 결정 권한을 통해 보다 많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된 형태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이번 뮤지컬 ‘드림걸즈’의 프로덕션을 통해 현재까지 확정된 미국 투어 공연은 물론 앞으로 세계 각국에서 본 프로덕션으로 공연이 진행될 경우 프로덕션 로열티를 받게 된다.
CJ엔터테인먼트와 샤롯데씨어터가 함께하는 뮤지컬 ‘드림걸즈’ 월드프리미어의 세계 최초 한국 초연은 오는 2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