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지난 13일 오후 3시 한전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지난 공연보다 더욱 강화된 스토리라인과 새로운 음악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함께 공개되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8,90년대 추억의 유행곡들을 중심으로 배금택의 원작 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에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열정과 파워풀함을 자랑하는 이 작품에는 현진영, 김완선, 심신, 김건모, 이지연 등 왕년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노래가 끊임없이 펼쳐져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 내내 관겍들에게 흥겨움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2008년 공연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첫 뮤지컬에 도전하고 탤런트 김지우의 영심이로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김용준은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나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어제 첫 공연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연에 임하겠다”고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지우 역시 “나 역시 주변의 도움이 있어 이번 공연을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특히 더블캐스팅 된 이정미씨의 도움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는 추억을 회상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8,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관객들에게 더욱 즐거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빨래’를 통해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가극본상을 거머쥐고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를 통해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을 석권한 추민주 작가가 직접 연출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완성되었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신나고 즐거운 콘서트형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지난 11월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8년 11월 7일 ~ 12월 31일, 한전아트센터,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월 쉼)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문의 02-739-8289)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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