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이 되기엔 2%부족한 싱글들의 유쾌한 이야기, 뮤지컬 ‘싱글즈’가 지금 한창 공연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화를 토대로 한 뮤지컬 ‘싱글즈’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그동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래서 지난 2007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 무대미술상, 남우신인상 수상, 2007 한국연극지가 선정한 올해의 공연 베스트7 수상, 2008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과 작사극본상 수상 등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뮤지컬 ‘싱글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현실감 있는 가사의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디 ‘gangyie’는 ‘비록 많은 뮤지컬을 보진 못했지만, 왠지 뮤지컬이라면 가볍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 뮤지컬을 본 순간 감동을 주는 뮤지컬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영화로도 봤지만 또 다른 느낌의 싱글즈, 다시 한 번 한사람의 삶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재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었다’라고 평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뮤지컬 업계에서 ‘앤디효과’로 통하며 흥행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앤디와 군복무를 마치고 첫 뮤지컬로 복귀한 이성진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구나 관객들도 이들 배우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아이디 ‘shfoWkd’는 ‘처음에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연예인들이 뮤지컬을 한다면 기대를 하지 않게 되는데 이성진은 달랐다. 노래도 연기도 너무 멋졌다. 마지막 커튼콜 때 코믹한 춤까지 선보여주어서 더욱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뮤지컬 ‘싱글즈’를 본 관객들은 영화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아이디 ‘dangbu3’은 ‘몇 년 전 영화로 봤던 싱글즈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공연을 보러 갔다. 뮤지컬이라는 특성 상 압축된 장면에서 관객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나름 컴팩트하게 잘 구성되어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싱글즈’는 오는 2009년 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08년 10월 25일~2008년 1월 18일, 백암아트홀,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월 쉼),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문의 02-556-9885)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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