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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랭킹] 영화와 뮤지컬이 하나로, 요즘엔 ‘무비컬’이 대세!!

 

‘무비컬(movical)’, ‘영화(movie)’와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신조어다. 최근 몇 년 사이 공연계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장르이기도하다. 국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라디오 스타’ 등 대중성 있는 콘텐츠를 재활용한 ‘무비컬’은 스크린의 감동을 스테이지로 재현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번 주는 지난 한 주와의 비교 데이터를 토대로 ‘무비컬’ 두 작품을 소개한다.
(자료 출처: www.playbill.com)


 



우리를 괴롭히는 완벽한 ‘엄친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동명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UCLA에서 패션을 전공하는 잘나가는 여대생 ‘엘 우즈’, 남자친구 ‘워너 헌팅턴’의 충격선언으로 그를 따라 하버드 법대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금발은 멍청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똑똑한 금발 미녀의 매력을 만천하에 입증하는 유쾌한 스토리이다. 2007년 초연되었으며, 내년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질 예정이다.


힐리스를 신고 헤엄치는 브로드웨이 속 바다, 뮤지컬 ‘인어공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인어공주’와 안데르센의 동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만화에서 보여 졌던 다채로운 상상의 장면들을 감동적으로 재현해냈다. 영화 삽입곡이었던 ‘part of the world’, ‘under the sea’등 친근한 음악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무대로 찬사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이정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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