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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랭킹] 브로드웨이, 그 자체로 드라마인 도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극장 밖에 있어요. 걸어서 극장에 오는 관객들, 표를 사고 입장을 기다리며 환하게 웃는 관객들을 볼 때입니다. 누구도 연출하지 않은, 본능적인 풍경이니까요.”- 오페라의 유령 제작자, Harold Prince

매년 200여 편의 뮤지컬과 연극 등이 공연 되어지는 곳,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는 공식이 통하는 곳. 바로, 공연예술의 천국 브로드웨이다. 지난주에 이어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브로드웨이의 공연 상황을 생중계한다. 순위의 변동은 지난주와 비교 하였을 때 그리 크지 않았다. 9월 18일부터 선보여진 연극 ‘모두가 나의 아들’과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태평양’, 우리나라에는 아직 공연된바 없는 약간은 생소한 두 작품을 소개하려한다. (자료출처: 플레이빌 www.playbill.com)



 



 


 

▲ 자료출처:playbill(www.playbill.com)





뮤지컬의 교과서, 뮤지컬 ‘남태평양’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인 콤비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와 ‘리처드 로저스’가 만든 뮤지컬. 1949년 초연이후 1958년 영화로 만들어 졌으며,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재공연 되었다. 주 스토리는 남태평양의 어느 작은 섬에서 생기는 두 커플들의 해프닝이다. 프랑스 농장 주인과 종군 여 간호장교의 성숙한 사랑이야기, 젊은 미국장교와 섬 처녀가 만들어가는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 62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재공연상등 7부문을 수상하며 최다수상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케이티 홈즈가 브로드웨이에 왔다, 연극 ‘모두가 나의 아들’



제2차 세계대전 중의 군수사업을 하는 기업가와 아들의 대립을 다룬 심리극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업윤리와 양심의 문제, 개인과 사회의 맞물린 비극을 이야기하며 전쟁이 낳은 문제점을 비판한다. 1947년 3막 극으로 초연된 이래 꾸준히 공연 되어져 왔으며, 3년 전 작가 ‘아서 밀러’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는 처음으로 재연 되었다. 영화배우 ‘케이티 홈즈’의 출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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