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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치열한 오디션 속에 제 1대 ‘도로시’ 탄생

 

2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는 오는 12월 공연될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와 ‘먼치킨’을 찾는 2차 최종오디션이 펼쳐졌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제 2차 공개 오디션은 지난 19일 열렸던 1차 오디션에서 선정된 오디션 참가자들이 자리로 1차 오디션 때보다 더욱 치열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지는 모습이었다.

제 2차 오디션은 지정곡 두 곡에 자유곡 한 곡을 추가하고, 자신의 특기를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1차 때보다도 더욱 강력해진 지원자들의 실력은 심사를 맡은 서울시 뮤지컬단장 유희성 연출을 비롯해 음악의 김명자 감독, 연기의 조정근 감독, 안무의 오재익 감독 등을 놀랍게 하기에 충분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오디션은 이후 바로 결과 발표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제 2대 ‘애니’이자, 뮤지컬 ‘소리도둑’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박도연’과 뮤지컬 ‘러브앤블러드’, ‘빙고’, ‘요덕스토리’ 등을 통해 가능성을 보였던 배우 ‘오소연’이 ‘도로시’ 역에 최종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먼치킨’ 역에는 각각의 다른 개성을 가진 아역배우들 총 2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보컬과 연기, 안무 훈련을 거쳐 오는 12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한국 초연 공연 무대에 오른다.

강아지 ‘토토’ 역할에 이어 ‘도로시’와 ‘먼치킨’까지 오디션을 마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동심 가득한 ‘도로시’가 전하는 신비롭고 따뜻한 마법의 세계를 기대해보자. (2008년 12월 17일 ~ 1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평일 7시 30분/ 토,일 3시, 7시/ 24,25일 3시, 7시 30분(월 쉼),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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