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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평가]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공연,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순댓국집 모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돌아왔다. 지난해 8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밤의 세레나데’는 한층 새롭고 완성도 높아진 모습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다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 중이다.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출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계층과 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의 관객층이 다양한 이유는 몇 마디만 들어도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쉬운 멜로디에 있을 것이다. 또 감미로운 통기타 음악이 돋보이는 포크 송 창작뮤지컬이라는 점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이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엄마와 함께 관람하면 좋다라는 반응으로 모아졌다. 아이디 ‘miny0609’는 ‘모녀 할인으로 공연을 봤다. 공감대가 형성되는 공연이었다. 어머니께서도 간만에 공연을 보셔서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이번 공연은 친구 말고 어머니와 함께 볼 것’을 추천했다. 아이디 ‘mklovekt’ 역시 ‘엄마에게 전화 한 통 걸게 만드는 뮤지컬이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엄마의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이라고 ‘한밤의 세레나데’를 평가했다.

이어 뭉클한 스토리와 맞물린 배우들의 활약 덕분에 울고 웃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도 많았다. 아이디 ‘pooh2825’는 ‘몰입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와 노래였다. 엄마 생각나서 울다가, 배우들의 연기에 뒤집어지게 웃다가……. 정말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라는 글을 남겼고, 아이디 ‘knh0728’는 ‘평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는 평을 들었었는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낼 수 밖에 없었다. 암전 때마다 손수건으로 남몰래 눈물을 훔쳐야 했다’라며 ‘가슴 속의 감동을 지울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모녀 5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모녀의 관계를 끈끈하게 엮었던 ‘한밤의 세레나데’가 이번에는 임산부 50%할인이라는 큰 보너스를 준비했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엄마 뱃속의 딸, 딸 가슴속 엄마’라는 넘버처럼 임신한 엄마에게, 그리고 또 딸이 되는 그들에게 추가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ㅣ 문의 02-501-7888)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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