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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과 박지윤, 한국의 클레오파트라로 낙점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의 한국초연을 앞두고 뮤지컬배우 김선경과 가수 박지윤이 한국의 첫 클레오파트라로 결정되었다.

뮤지컬배우 김선경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드라큘라’, ‘하루’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로, 최근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연씨부인으로 열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의 김부장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선경은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다.

김선경과 연기대결을 펼치게 된 가수 박지윤은 가수활동 외에도 2008년 드라마 ‘비천무’에 출여하는 등 이미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인 바 있으며, 이번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처음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최근 연예인들의 뮤지컬무대 등장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약 2년여간의 공백기를 깨고 뮤지컬 무대에 서는 박지윤의 행보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오랜 세월 미와 사랑의 대명사로 인식되며 뛰어난 외교력과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로 일컬어진다. 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배우가 표현해 낼 각각 다른 클레오파트라는 자연스레 이번 공연의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클레오파트라가 평생 사랑했던 단 두명의 남자인 로마의 장군 시저 역은 배우 김법래가, 안토니우스 역은 배우 민영기가 캐스팅됐다. 안토니우스와 권력을 다투는 옥타비아누스 역에는 최성원, 안토니우스의 첫 번째 부이이었던 플루비아 역은 서정현이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부터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오는 9월 11일 티켓판매를 오픈한다. (2008년 10월 15일 ~ 11월 30일, 유니버설 아트센터,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2시, 6시(월 쉼),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문의 02-549-4166~7)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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