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의 젊은 연극인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아까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극 ‘아까시 향기’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된다. 연극 ‘아까시 향기’는 아까시 나무 아래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배경으로 영혼이 되어 계속 아내 옆을 맴도는 수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서른 번의 자살을 시도한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아이의 죽음과 자살한 남편의 죽음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아내, 하지만 사실은 자살이 아닌 실수로 죽게 된 남편, 계속해서 인생에 회의를 느끼며, 자신에게 죽음을 강요하는 남자 등 세상에 많은 오해와 불신, 그리고 사실과 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들을 아까시 향기 가득한 나무 아래에서 만날 수 있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