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혜화동1번지 4기동인 페스티벌 ‘대학로 콤플렉스’의 참가작으로 대학로에 첫발을 내딛은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대학로에 보기 드문 넥타이부대를 동원시켰던 화제의 작품이다. 지금은 없어진 연세대학교 앞 사회과학서점 ‘오늘의책’이 그 배경이다. 책방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는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과거의 향수 속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친구들 광식, 재하, 현식, 유정의 이야기로 헌책방 개업을 통해 새삼 만나게 된 친구들이 자신의 대학시절과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면서 과거 풀지 못했던 의구심들을 정리한다.

현재를 살아가지만 과거의 뜨거움을 가슴에 담고 사는 오늘날의 30대, 40대 지식인에게 바치는 헌시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학로 연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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