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1996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렌트’는 ‘1950년대 이후 최고의 신작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 해 토니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브로드웨이의 총아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역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공연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7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이 펼치는 2009년 ‘렌트’는 3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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