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백수광부의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이 작품의 주인공인 종철과 선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티브가 된 독일 원작 ‘오버외스터라이히’는 현대 극작가 프란츠 크사버 크뢰츠의 작품이다. 프란츠 크사버 크뢰츠는 ‘오버외스터라이히’를 통해 대도시 시민의 일상을 보여주며, 사회와 그 사회 안에 속한 인간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다. 극단 백수광부의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역시 서울과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남녀 두 배우의 부부 연기는 작품의 백미다.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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