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의 장례식에서마저 숨겨진 유산과 어여쁜 처녀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 몸싸움을 아끼지 않는 ‘썩을 놈’ 석봉이와 ‘죽일 놈’ 주봉이 형제! 그야말로 ‘용감한’ 형제들이 아닐 수 없다. 이 망나니 장남, 차남의 행태를 본 종갓집 식구들은 “우물 물 마르더니, 종갓집도 별수가 없네”라며 혀만 끌끌 차고 있을 뿐……. 아버지가 숨겨둔 일확천금의 유산 ‘로또’의 행방과 석봉, 주봉의 눈을 단숨에 멀게 한 오로라의 선택은 과연 누구? 그리고 종갓집의 우물은 다시 차오를 수 있을까? (2008년 12월 5일 ~ 2009년 2월 8일, 평일 8시/ 토요일 4시, 8시/ 일, 공휴일 3시/ 월 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문의 02-738-8289)
김고운 기자/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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