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실험극장 초연 당시 10개월 최장기 공연과 최다 관객동원의 신화를 남긴 화제작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 당시 아그네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신의 아그네스 = 윤석화”라는 등식을 성립시켰던 배우 윤석화가 초연 후 25년이 지난 2008년 12월, 닥터 리빙스턴으로 돌아왔다.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믿음을 둘러싼 진지한 질문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인해 ‘현대인의 성서’ ‘여자들의 에쿠우스’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는 2월 14일까지 설치극장 정美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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