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뮤지컬 ‘즐거운 인생’의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오만석 연출과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즐거운 인생’은 헤어진 여자를 잊지 못해 쉬는 날에도 하루 종일 방에 틀어박혀 궁상떠는 현직 고교 음악 선생 범진, 삶에 대한 도피의 수단으로 시나리오 속에 얽매여 헤어 나오지 못하는 현실 부적응 시나리오 작가 선영, 고아이지만 씩씩하게 때로는 엉뚱하게 개그맨를 꿈꾸며 하루하루 음악의 진동을 삶에서 느끼고 싶어 하는 고등학생 세기 등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전혀 즐거울 것 하나 없는 삶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유준상, 김무열, 주종혁(라이언), 임춘길, 이영미, 백주희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즐거운 인생’은 11월 21일부터 2009년 2월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 김고운 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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