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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포토] 웃음의 연금술사 ‘미타니 코우키’의 ‘웃음의 대학’

 

연극 ‘웃음의 대학’은 전란의 시대에 민중에게 가볍기만 한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냉정한 검열관이 웃음에 모든 것을 건 ‘웃음의 대학’이라는 극단의 작가가 쓴 대본을 검열하면서 생기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상연되었던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와 드라마 대본 등으로 일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웃음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이작품은 1996년 초연 당시 요미우리 연극 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일본,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에서 끊임없이 공연되며 전 세계를 웃음과 감동으로 몰아 넣고 있는 이 시대의 걸작이다.


또한 이번 한국초연 무대에선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중년 연기자 ‘송영창’이 검열관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황정민’이 작가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극 무대에서 두 배우의 명연기를 맛 볼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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