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국립극장이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프랑스, 몰도바, 러시아, 중국, 독일 등 모두 8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18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19세기 근대 연극과 작가를 한 축으로 해외 작품을 구성했고, 국립극장 4개 단체의 주요 공연이 또 하나의 축으로 공연된다. 그 중 국립극장 참가 공연을 만나보자.(메인사진_국립무용단의 ‘춤. 춘향’)

▲국립국악관현악단 ‘네 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9월 5일과 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현대한국음악을 대표하는 박영희, 박범훈, 김영동, 나효신(4인)의 작곡가가 들려주는 한국문화의 정신과 원류.

▲국립무용단 ‘춤. 춘향’(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극장 국가브랜드 작품이자, 2008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개막작품.
공연예술의 세계화라는 명제 앞에 우리 시대와 관객을 포용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할 무용작품을 만들고자 제작됨.

▲국립극단 테러리스트 ‘햄릿’(9월 18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신선함과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뛰어넘어 좀 더 보완된 완벽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과 독일, 양국 간의 전문성과 뛰어난 협업에 의해 올려 지게 된 작품.

▲국립창극단 국가브랜드 공연 ‘청’(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우리 국악기를 바탕으로 팀파니, 첼로 같은 서양악기의 적절한 조화와 하모니.
극 전체를 감싼 음악구성과 전통적인 수성음악의 절묘한 앙상블.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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