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들은 계획대로 잘 다녀오셨는지……. 아직 안 다녀온 사람들이 있다면 미리 한 가지 경고해두고 싶은 말이 있다. 여행을 갈 땐 꼭 정당한 방법으로 숙소를 구하라는 것! 뮤지컬 ‘이블데드’ 속 주인공들의 신나는 여행이 어느새 ‘악~’ 소리 절로 나는 영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가 되어버린 건 숲 속 오두막 무단침입에 대한 댓가다. 올여름 함께 여행가는 일행 중 유난히 말수가 적고, 특히 키가 작으며, 굳이 여행에 전공 책을 바리바리 싸가는 사람이 있다면 유심히 관찰하라. 한순간 좀비가 되어 나타나 피의 축제를 ‘투게더’하자고 소리칠지도 모르는 일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좀비 대처법에 대해 알아두고 싶다면 뮤지컬 ‘이블데드’ 공연장을 찾아보자. 뮤지컬 ‘이블데드’는 대학로 SM스타홀 이블데드 전용관(구.동키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 중이다.
김고운 기자/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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