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여름에 무장간첩 9명을 태운 북한 잠수정이 속초 해안에 침투하였다가, 남한 측의 추격을 받아 9명 모두가 집단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연극 ‘고래’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하지만 ‘고래’는 간첩이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극은 아니다. 인간적인 삶과 죽음을 원했던 그들의 이야기, 연극 ‘고래’는 8월 31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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