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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 ‘2008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2008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The Korea World Dance Stars Festival 2008)’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메이저 직업 발레단과 현대무용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프로 무용수들을 만나 볼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에는 해외무대에 진출해 있는 한국인 프로 무용수들 중 국내 무대에 처음 소개되는 무용수들이 초청되었다.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남민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유서연’과 ‘한상이’,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최리나’가 초청되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라인을 뽐낼 예정이다.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남민지’는 이번 공연에서 남자 무용수 ‘아베틱 카라페티안(Avetik Karapetyan)’과 함께 고전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3막 파드되와 바로크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토프 파스토르의 컨템포러리 작품 ‘In Light and Shadow’를 공연할 예정이다.


네델란드 국립발레단의 ‘유서연’은 이번 공연에서 같은 발레단 파트너인 ‘젠 젤르(Jan Zerer)’와 사랑스러운 클래식 작품 ‘겐자노의 꽃축제’ 중 파드되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상임안무가인 크리스토프 파스토르의 컨템포러리 작품 ‘Suite for Two’를 공연할 예정이다.


‘유서연’과 같은 네델란드 국립발레단의 ‘한상이’는 이번 공연에서 같은 발레단 동료인 ‘주앙조 알퀴스(Juanjo Arques)’와는 컨템포러리 초연작 ‘이방인(L;etranger)’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철’과는 발란신의 ‘차이코프스키 파드되’를 춤춘다.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최리나’는 러시아의 색채가 묻어나는 작품 ‘붉은 지젤’과 ‘안나 까레리나’ 중 파드되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는 같은 발레단 솔리스트인 ‘세르게이 볼로부예프(Sergei Volobuiev)’이다.

또한 현대무용으로는 미국 코레쉬 무용단(Koresh Dance Company)의 ‘임재훈’, 벨기에 레 발레 쎄 드 라베(Les Ballets C.de la B)의 ‘예효승’, 캐나다 써든리 댄스 씨어터(Suddenly Dance Theatre)의 ‘정정아’ 등 젊은 무용수들과 오랜 경륜의 무용수들이 골고루 선정되었으며 외국인 파트너와 함께 그동안 자신들이 다져온 기량을 선보인다.


미국 코레쉬 무용단의 ‘임재훈’은 이번 공연에서 같은 컴퍼니 소속의 여성 수석무용수 ‘멜리사 렉토(Melissa Rector)’와의 듀엣 ‘Theater of Public Secrets’와, ‘To Have and To Hold’라는 솔로작품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벨기에 레 발레 쎄 드 라베의 ‘예효승’은 이번 공연에서 ‘알랭 플라텔’과 함께 안무한 ‘발자국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안무작 ‘KY2002YK’를 들고 찾아온다.


써든리 댄스 씨어터의 ‘정정아’는 함께 동반하는 써든리 댄스 씨어터의 대표 ‘데이비드 퍼거슨(David Ferguson)’과의 공동안무작 ‘새를 위한 정원’과 ‘스카이 이벤트’를 이번 공연에서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08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The Korea World Dance Stars Festival 2008)’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 매일 밤 50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춤의 향연을 만끽해 보자.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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