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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성료12월까지 행정 검토·정책제안서 제작 거쳐 시청·시의회 등에 전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원기)은 지난 8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6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 '협치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총 4개 섹션,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뇌과학자 장동선이 참여한 명사특강 '사유의 바다'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추승엽이 출연한 '문화도시락(樂)', 생활예술형 문화시장 '문화도시×아르츠마켓' 등 정책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29개 정책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도시메이커스'와 현장 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정책어워드'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을 실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단계별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월까지 정책페스타에서 발굴된 29개 정책 의제에 대해 의정부시청 유관 부서에 '정책제안 검토의견서'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법령과 예산, 사업 실현 가능성 등 행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한다.

11월에는 정책 제안 시민과 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협치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서는 정책 아이디어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논의를 거쳐 최종 제안을 정리할 예정이다.

재단은 협치워크숍을 통해 정리된 아이디어를 '문화도시 정책제안서'로 제작해 의정부시청과 의정부시의회, 관련 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였다면, 이어지는 협치워크숍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제안서가 행정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_의정부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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