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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민경, 작곡가 시리즈 두 번째 무대 'Beethoven' 개최피아노 소나타 2번·8번 '비창'·14번 '월광' 등 연주

피아니스트 정민경이 오는 16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작곡가 시리즈 II - Beethove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민경의 작곡가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베토벤의 피아노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피아노 소나타와 변주곡을 통해 베토벤의 음악적 변화와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A장조 Op.2 No.2를 시작으로 '32개의 변주곡 c단조 WoO 80',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Op.13 '비창',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Op.27 No.2 '월광'을 연주한다.

정민경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실내악 과정을 이수하고 연주심화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삼익 콩쿠르, 틴에이저 콩쿠르, 파리 스크리아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오스트리아 푀르차흐 브람스 콩쿠르 등에 입상했으며, 베를린 Steinway Haus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스웨덴 대사관 초청연주, 훔볼트 대학 오케스트라 초청연주, 이탈리아 Montepulciano Music Festival 등에 참여했다. Baden-Baden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주와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2013년 'Wieder ein Schritt zur Musik(Beethoven)', 2015년 'Licht in der Finsternis(Brahms)', 2016년 'Jenseits der Liebe(Chopin)' 등의 독주회를 개최했다.

베토벤 작품에 대한 연주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영산문화재단의 베토벤 기획연주 시리즈 소나타편에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위대한 유산 베토벤 32개 소나타를 만나다'를 주제로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기도 했다.

정민경은 숙명여대, 중앙대, 전남대, 추계예대, 부산교대, 목원대, 서울예고, 강원예고, 선화예중, 계원예고, 덕원예고, 울산예고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앙상블 Sinn, 듀오 베를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과 가톨릭대학교에도 출강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민경의 '작곡가 시리즈 II - Beethoven'은 오는 16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일반석 3만원이며 학생은 2만원이다.

사진 제공_예인예술기획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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