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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두 번째 내한GV·미니 GV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누적 관객 수 7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이 두 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누나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집에 가둔 부모와 그 가족의 시간을 20여 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지난 7월 29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최근 누적 관객 수 7만 명을 넘어섰다.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은 국내 개봉에 맞춰 지난 7월 처음 한국을 찾은 데 이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에는 작품을 함께 완성한 아사노 유미코 프로듀서도 동행한다.

지난 첫 내한 당시 후지노 감독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 가족의 지극히 사적인 기록에서 시작한 작품이 정신질환과 가족 돌봄, 사회적 편견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되며 국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내한에서도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후지노 감독과 아사노 프로듀서는 서울 주요 극장을 찾아 GV와 미니 GV를 진행한다.

8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김세윤 작가와 함께 GV를 진행한다.

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쿠크닥스: 멘탈 바사삭 클리닉’의 이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 영화 속 정신질환과 가족의 선택을 보다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아트나인과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도 미니 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아트하우스 모모와 라이카시네마에서 미니 GV가 이어진다. 씨네큐브에서는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가 함께하는 GV를 통해 작품이 던지는 질문을 보다 폭넓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가족 안에서 정신질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감독 자신의 가족을 오랜 시간 기록한 영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직접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작품은 2023년 제18회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해 타이완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니폰 커넥션 영화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과 아사노 유미코 프로듀서의 내한 행사 일정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엣나인필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아트나인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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