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춘천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중장기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스튜디오 춘천’의 미술캠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간다.
춘천문화재단은 ‘2026 꿈의 스튜디오 춘천’ 미술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2일부터 정기교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캠프는 참여 단원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앞으로 창작활동을 함께할 예술가들과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원주 뮤지엄 산을 방문해 현대미술 작품과 건축을 감상하고 남이섬 일대에서 장르별 워크숍과 협업 아트 드로잉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미술관과 자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과 공간을 경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정해진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보다 새로운 표현에 도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창작 과정 자체에 중점을 뒀다. 성공적인 결과뿐 아니라 도전과 실패 역시 창작의 중요한 과정으로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예술가와 또래 참여자들이 가진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방식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어질 창작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꿈의 스튜디오 춘천’은 지난해 예비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중장기 시각예술교육 사업이다. 앞으로 약 5년 동안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자신의 관심과 생각을 탐색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방식을 발견하도록 지원한다.
정기교육은 지난 8월 1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미술캠프 이후 오는 22일부터 2회차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은 회화·판화·도예·건축·사진 등 5개 장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적인 강의실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예술가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실제 창작이 이뤄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원들은 예술가들과 함께 창작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지역을 답사하며 다양한 재료를 직접 실험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관심과 생각을 발견하고 이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재단은 단원들이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수동적인 교육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과 단원들의 창작 과정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결과전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찾고 실험하며 자신만의 표현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단기간의 예술체험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방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각예술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