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라이프
2026 동대문구 맥주축제 개최 개최'같이의 가치'로 하나 되는 여름

동대문구의 여름밤을 시원한 맥주와 음식, 음악으로 채우는 도심 속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 일대에서 ‘2026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같이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포용성의 확장과 느슨한 연대, 다채로운 동대문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를 지향한다.

올해 축제는 규모부터 한층 커진다. 축제 공간을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하고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푸드트럭도 2배 규모로 늘려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중랑천 수변의 여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푸드트럭에는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용량 맥주 판매와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함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했다.

기업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맥심 티오피’와 ‘컨디션’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축제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더한다. 맥심 티오피는 위스키 오크통의 풍미를 구현한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 2종을, 컨디션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컨디션스틱’을 협찬한다.

축제의 슬로건인 ‘같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주민과 외국인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예술인을 응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도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피닉스다트와 함께하는 동대문구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소액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이 소액을 기부한 뒤 피닉스다트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동대문구 지역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에서 즐기는 놀이를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중랑천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수제맥주와 음식,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지면서 도심 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같이의 가치’는 단순히 함께 즐기는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며 지역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더욱 넓어진 공간과 풍성한 콘텐츠,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 동대문구 맥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동대문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