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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 서초그림책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서초그림책도서관 여름방학 주말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말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부터 ‘여름방학 주말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극장’은 도서관이 소장한 DVD 자료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초그림책도서관 2층 이야기놀이터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첫 상영일인 지난 9일에는 음악과 꿈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씽’을 선보였다. 이어 16일에는 가족을 찾아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도리를 찾아서’, 23일에는 자연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한다.
세 작품 모두 전체관람가로 선정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정원은 40명으로, 상영 당일 서초그림책도서관 2층 사서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한 뒤 티켓을 수령하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상영 시작 전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서초문화재단은 단순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그림책 특화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성격을 살린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영작의 이야기 및 주제와 맞닿은 그림책을 함께 소개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책과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주말극장의 이용자 참여와 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가족 대상 프로그램의 규모와 운영 횟수 확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는 관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서초그림책도서관 여름방학 주말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초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서초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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