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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 책씨앗’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보호자와 책을 매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를 활용해 만 2~3세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체험형 책놀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다. 8월 27일에는 ‘콩 한 알’을 읽고 자연을 관찰하는 놀이를 진행하며, 9월 3일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을 활용해 다양한 손동작을 경험한다.
9월 10일에는 ‘홀짝홀짝 호로록’에 등장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언어 표현력을 키우는 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 9월 17일에는 ‘잠은 바빠’를 읽고 솜을 활용한 감각 놀이를 펼친다. 그림책의 내용을 오감 체험으로 확장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언어와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며 평생 독서습관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운동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가정에서도 보호자와 함께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즐거운 독서 경험은 평생 독서습관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자연스러운 독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강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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