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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가 900일간의 제작 과정과 70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기록을 복원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는 폐결핵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청년 조용기가 절망을 극복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세계 선교 활동을 펼치기까지의 삶을 조명한다. 권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수 유열이 내레이션, 배우 양동근이 청년 조용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제작진은 작품 제작을 위해 수십 년간 보관된 1만여 개의 아카이브 테이프를 전수 조사하고, 70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육필 일기와 편지 등을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신학교 입학 전 투병 생활을 기록한 일기와 천막교회 시절의 기록 등을 확인해 영화에 반영했다.
또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았던 조용기 목사의 33세 시절 설교 음성은 디지털 음향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복원했다. 복원된 음성은 극장 음향 시스템을 통해 당시의 현장감을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영화는 대조동 천막교회와 해외 선교지를 비롯해 독일 등 10개국에서 현지 취재를 진행하며 조용기 목사의 삶과 활동을 기록했다.
양동근은 청년 시절 조용기의 내면을 목소리 연기로 표현했으며, 유열은 내레이션으로 작품의 흐름을 이끈다.
'청년 조용기'는 권필름이 제작했으며,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_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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