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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6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를 앞두고 축제 참가작품과 아트마켓 '거리로 프로젝트' 참가작품을 동시에 공모한다.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는 2016년부터 이어온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국제 규모의 거리예술축제로 확대·개편한 행사다. 올해 10회를 맞아 명칭과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광주, 나아가다'를 주제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공연과 함께 예술인과 국내외 공연 관계자를 연결하는 아트마켓 '거리로 프로젝트'를 운영해 작품 유통과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 참가작품 공모'는 광주·전남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거리극, 음악, 무용, 다원예술, 시각예술 등 거리에서 공연 가능한 작품 가운데 6편 안팎을 선정하며, 공연료와 기술·홍보 지원을 제공한다. 선정 작품은 축제 기간 열리는 '거리로 프로젝트'에도 자동 참여하게 된다.
'거리로 프로젝트'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전문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하며, 제작 후 1년 이내 신작을 대상으로 한 '거리 첫선(Street Premiere)', 실내 공연을 거리예술로 확장하는 '다시, 거리로(Re:Street)', 2027년 이후 제작 예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어질 거리(Next Street)'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선정 단체에는 국내외 축제와 공연장, 프로듀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피칭과 쇼케이스 기회가 제공된다. 쇼케이스 선정작에는 사례비와 기술 지원이 제공되며, 라운드테이블과 통합 홍보를 통해 공연 유통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도 지원한다.
두 공모 모두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8월 14일 이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광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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