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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은평문화재단이 상주예술단체 알테무지크서울과 함께 오는 8월 20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나음-바흐, 시간의 몸짓'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대표 작품을 시대악기 연주와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바로크 음악의 원전적 해석과 동시대적 예술 감각을 함께 담아낸다.
공연에서는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스트링 트리오와 쳄발로 편성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바흐의 대표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제2곡 'Air(아리아)'는 바흐 시대의 연주법과 시대악기를 활용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음색과 울림을 재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알테무지크서울과 현대무용 안무가 이나현이 함께 참여한다.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바로크 음악이 지닌 질서와 균형, 반복과 변화의 구조를 움직임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인다.
은평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대악기를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예술 장르의 융합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흐, 시간의 몸짓'은 시대악기로 구현한 바흐 음악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은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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