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2026 K-POP VIBE SEOUL DANCE COMPETITION’,19개국 청년들이 만든 글로벌 축제 성료외국인·유학생·다문화가족 청소년 한자리에 세계 각국의 문화가 K-POP을 만나 새로운 무대로 탄생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글로벌센터가 주관한 '2026 K-POP VIBE SEOUL DANCE COMPETITION'이 지난 7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쇼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K-POP을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대회에는 베트남,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 러시아, 태국, 캐나다, 베냉, 튀니지, 아제르바이잔 등 19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K-POP 커버댄스를 비롯해 창작 퍼포먼스, 힙합, 락킹, 왁킹,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자국의 문화적 요소를 K-POP 안무에 접목하거나 서로 다른 국적의 참가자들과 팀을 구성해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42명과 단체전 32개 팀이 지원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개인전 14명과 단체전 17개 팀(8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는 안무가 노현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석, 윤초원, 박재형 심사위원이 맡아 기술성, 창의성, 표현력, 무대 매너, 팀워크 등을 종합 평가했다.

개인전 대상은 태국 출신 유학생 사따웨 쁘라이야 제윈(펭엑)이 수상했다. 단체전 대상은 베냉, 미국, 캐나다, 한국 출신 참가자들로 구성된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가 차지했다. 수상팀은 K-POP과 아프로팝(Afropop)을 결합한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전투태권도 T-솔저스 시범단의 개막 공연과 비보이팀 MB크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본선 이후에는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졌으며, 한복 체험과 K-컬처 스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권보근 서울글로벌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K-POP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K-POP은 세계인을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