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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울림 고전극장의 첫 번째 작품인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이 오는 8월 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고전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소극장 산울림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10여 년간 다양한 고전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3년 만에 '플레이위드 햄릿'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앞둔 소극장 산울림의 재개관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플레이위드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극단 플레이위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연기, 다양한 연극적 장치를 활용해 원작의 주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이 작품은 202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23년과 2025년 재공연에서도 높은 관객 평점과 호평을 받았다.
극은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 삼촌의 결혼으로 절망에 빠진 햄릿에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로부터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된다. 작품은 햄릿을 동시대 청년의 모습에 투영해 불안과 혼란, 선택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극 중 햄릿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다락방에서 네 명의 햄릿으로 분열되고, 각기 다른 자아가 진실과 복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단 플레이위드는 공동창작 방식을 바탕으로 고전과 동시대의 이야기를 결합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플레이위드 햄릿'은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제공_산울림 고전극장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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